초간단 셀프만삭 소품 만들기 + OHP 필름

안녕하세요.

 

지니는 최근에 여수로 태교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좀더 의미 있는 태교여행이 되기 위해 셀프만삭 소품을 챙겨갔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초간단 셀프만삭 소품 만들기 입니다!

 

셀프만삭 소품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게 들었습니다. 가렌더까지 직접 만드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솜씨와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워낙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마음만은 정성이 가득한 걸로!

 

 

그럼 아래에서 준비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  OHP 필름 , 유성매직 (블랙)  or 페인트마카 (화이트) 

 

소품 준비 : 아가 배냇저고리 or 신발 , 리본 , 초음파 사진 , 임신테스트기 (두줄) ( 있으면 좋아요!)

 

 

 

 

아주 간단하죠? 

OHP 필름은 장당 150원인데 세 장 정도 구매했구요.

 

보통 페인트마카 화이트로 글쓴게 이쁘긴 하던데

저희 집 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서 유성매직으로 대신했습니다.

 

 

 

 

 

여수 바다와 순천만 습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화이트 마카가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죠?

 

아래에서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하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OHP 필름과 유성매직 블랙 입니다.

 

 

 

 

글씨체를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도안을 출력해 준건데요.

글씨체는 아래에서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A4 용지에 출력한 도안을 아래에 두고

OHP 필름을 위에 덮고 그 위에 따라 쓰심 됩니다!

말 그대로 초간단하죠!

 

 

 

 

 

 

 

* 영문 : 마이보틀체 *

* 태명 : 1훈하얀고양이체 *

 

 

* 상상토끼꽃길체 *

 

 

* 1훈하얀고양이체 *

 

 

 

완성샷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셀프만삭 소품 만들기 끝이구요.

 

 

 

 

 

챙겨간 아가들 소품으로 호텔에서 찍어본건데

심플하지만 깔끔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작 챙겨간 임신테스트기는 사진에 보이질 않지만요.

 

우리 찰떡이 궁합이 입힐 선물 받은 배냇저고리와

챙겨간 리본과 초음파 사진까지!

 

 

나만의 소품으로 예쁜 셀프만삭 사진 찍어보세요.